차값말고

해외 소식

아우디 A2 e-tron 공개…3만8,200유로부터, 최대 646km

아우디 A2 e-tron이 공개됐습니다. 독일 가격은 3만8,200유로부터 시작하며 52·61·84kWh 배터리와 최대 646km WLTP 주행거리를 제공합니다.

· · 조회 5

핵심 요약

아우디가 2026년 9월 7일 컴팩트 전기차 A2 e-tro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독일 시작가는 3만8,200유로이며, 주문은 9월 10일부터, 유럽 출시(첫 인도)는 2026년 12월 예정입니다. 배터리는 52·61·84kWh 세 종류이고, 최대 주행거리 646km(WLTP)는 최고출력 모델이 아니라 170kW·84kWh 사양입니다.

A2가 전기차 이름으로 돌아왔다

아우디는 과거 A2라는 차명을 이번 신형 컴팩트 전기차에 다시 사용했습니다. 이름을 되살렸을 뿐, 옛 A2를 그대로 복각한 차는 아닙니다. 생산은 독일 잉골슈타트에서 이뤄집니다. 주문은 2026년 9월 10일 시작, 유럽 첫 인도는 2026년 12월 예정입니다.

독일 가격 3만8,200유로부터

A2 e-tron은 4개 출력 버전과 3개 배터리로 구성됩니다. 독일 시작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버전배터리독일 시작가
125kW52kWh€38,200
140kW61kWh€41,900
170kW84kWh€48,900
240kW84kWh€51,200

이 가격은 독일 시장 기준입니다. 환율이 계속 바뀌고 한국 출시 여부·가격도 별개이므로, 원화로 환산해 '한국에서 약 얼마'라고 적지 않습니다.

최대 주행거리 646km는 어떤 모델인가

가장 헷갈리기 쉬운 부분입니다. 최대 주행거리 646km(WLTP)는 170kW·84kWh(NMC) 버전입니다. 이 사양은 최대 DC 충전 183kW, 10→80% 약 29분입니다. 참고로 125kW·52kWh는 423km(DC 100kW·10→80% 24분), 140kW·61kWh는 515km입니다.

가장 강한 240kW 모델은 630km

최고출력 240kW 버전은 같은 84kWh를 쓰지만 최대 주행거리는 646km가 아니라 630km입니다. 최대토크 545Nm, 0→100km/h 5.7초의 고성능 사양이기 때문입니다. 즉 '가장 강한 모델이 가장 멀리 간다'가 아니라, 최대 주행거리(170kW·646km)와 최고출력(240kW·630km) 트림이 다릅니다.

12.8kWh/100km로 아우디 역대 최고 효율

아우디는 A2 e-tron을 자사 역사상 가장 효율적인 양산 모델이라고 설명합니다. 공식 최저 전비는 12.8kWh/100km인데, 이는 140kW 버전에 옵션인 이피션시 패키지를 적용했을 때의 수치입니다. 모든 A2 e-tron이 12.8kWh/100km인 것은 아닙니다. 차체는 휠베이스 2.77m, 공기저항계수 Cd 0.24로, 아우디는 이를 컴팩트 세그먼트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52·61kWh는 LFP, 84kWh는 NMC

배터리 화학이 용량별로 다릅니다. 52kWh와 61kWh는 LFP, 84kWh는 NMC입니다. 52·61kWh는 셀투팩(cell-to-pack) 설계, 84kWh는 모듈형 구조로 설명됩니다. 또 A2 e-tron은 V2L을 지원하며,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에서는 적합한 DC 월박스 조건에서 V2H(차량-가정 급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즉 어디서나 집에 전기를 공급한다는 뜻이 아니라, 국가·설비 조건이 붙는 기능입니다.

9월 10일 주문, 12월 유럽 출시

정리하면 A2 e-tron은 9월 7일 공개, 9월 10일 주문 시작, 12월 유럽 출시 일정입니다. 한국 출시 여부와 가격은 아직 공식 발표가 없어 미정입니다. 위의 세 가지 숫자대(최대 주행거리 646km, 최고출력 240kW, 최저 전비 12.8kWh/100km)는 각각 다른 트림·조건의 값이므로 섞어 이해하지 않는 것이 정확합니다.

참고한 자료

원문을 복제하지 않고, 참고한 자료를 투명하게 밝히기 위한 목록입니다.

관련 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