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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BMW·벤츠 합쳐도 이겼다…8월 수입차 신규등록 1위
테슬라가 2026년 8월 국내 수입차 신규등록 1만400대를 기록하며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합계 1만217대를 넘어섰습니다. 모델 Y를 중심으로 달라진 수입차 시장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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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2026년 8월 국내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에서 테슬라가 1만400대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KAIDA 신규등록 기준). BMW(6,180대)와 메르세데스-벤츠(4,037대)를 합친 1만217대보다 183대 많은 수치입니다. 전체 신규등록 2만9,817대의 약 34.9%로, 수입 승용차 약 3대 중 1대가 테슬라였습니다. 이 실적은 모델 Y 두 트림(9,236대)이 사실상 이끌었습니다.
테슬라 한 브랜드가 BMW와 벤츠 합계를 넘었다
이 수치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2026년 8월 신규등록 통계 기준입니다. 테슬라는 1만400대를 등록해 6,180대의 BMW, 4,037대의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쳤습니다. 두 독일 브랜드를 합치면 1만217대인데, 테슬라 한 브랜드가 이보다 183대 더 많았습니다.
| 브랜드 | 8월 신규등록 |
|---|---|
| 테슬라 | 10,400대 |
| BMW | 6,180대 |
| 메르세데스-벤츠 | 4,037대 |
| BYD | 3,002대 |
| 아우디 | 810대 |
수입차 3대 중 1대가 테슬라
8월 수입 승용차 전체 신규등록은 2만9,817대였습니다. 이 가운데 테슬라가 1만400대로 점유율 약 34.88%를 차지했습니다. 쉽게 말해 8월 새로 등록된 수입 승용차 약 3대 중 1대가 테슬라였습니다.
결국 모델 Y가 신규등록을 이끌었다
테슬라 실적은 모델 Y에 크게 쏠렸습니다. 모델 Y 프리미엄이 7,490대, 모델 Y L이 1,746대로 두 트림 합계가 9,236대입니다. 테슬라 전체 1만400대의 약 88.8%에 해당합니다. 즉 테슬라 전 차종이 고르게 팔린 것이 아니라, 모델 Y가 대부분을 책임진 결과입니다.
수입차 시장 절반이 전기차
테슬라의 약진은 브랜드 하나만의 사건이라기보다 전동화 흐름과 함께 봐야 합니다. 8월 수입차 신규등록을 연료별로 보면 순수 전기차가 절반을 넘었습니다.
| 연료 | 신규등록 | 비중 |
|---|---|---|
| 전기 | 15,183대 | 50.9% |
| 하이브리드 | 11,923대 | 40.0% |
| 가솔린 | 2,540대 | 8.5% |
| 디젤 | 171대 | 0.6% |
BMW와 벤츠가 무너졌다고 볼 수 있을까?
그렇게 보기는 이릅니다. BMW는 6,180대로 2위, 메르세데스-벤츠는 4,037대로 3위였습니다. 두 브랜드는 여전히 수입차 시장 상위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게다가 월간 신규등록은 물량 공급과 입항 시점, 신차 출시, 프로모션, 보조금 상황 등에 따라 출렁일 수 있습니다. 한 달 통계만으로 장기적인 시장의 승패를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1만400대가 보여주는 변화
다만 오랫동안 BMW·메르세데스-벤츠 같은 독일 브랜드가 주도하던 수입차 상위권에서,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가 한 달 1만400대를 등록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8월 한 달의 결과이지만, 수입차 시장의 구성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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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자료
-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2026년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통계 — 국토교통부 등록 기준 KAIDA 회원사 승용차 신규등록. 병행수입(그레이 임포트)·중고차 등은 공식 집계에서 제외될 수 있음 (확인 2026-09-03)
원문을 복제하지 않고, 참고한 자료를 투명하게 밝히기 위한 목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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